어버이날 선물로 고르시라고 했더니 앙상블과 요 블라우스 두가지로 고민하시길래 모두 사드렸어요 ^^
다른분 말씀처럼 백화점에선 티하나 사기 힘든 가격으로 맘에드시는 옷 두벌 사드려서 넘 기분이 좋네요.
요런 쭈그리 스타일이 울퉁불퉁한 몸매를 더욱 강조할까봐 사실 엄마가 걱정하셨는데요,
오히려 원단에 힘이 있어그런지, 무늬가 화려해서 그런지 예쁘게 잘 맞으시더라구요.
(사진는 날이 너무 밝아서 좀 울퉁불퉁해 보이지만 실내에선 더 예뻐요..)
얇은 원단이여서 지금부터 여름까지 입기 좋구요,
힘있는 원단이 아니여서 브로치보단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면 더 예뻐요
앞으로 엄마옷 자주 사드려야겠어요.
참고로 엄마 사이즈는 88입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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